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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가 많이 없어서 오랜 고민과 반품 끝에 구입한 상품인데 결론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다른 곳에서 구입한 린넨 커버는 보풀이 너무 많이 생기고 약해서 6개월도 안돼서 터졌기에 보풀이 생기지 않는 소재를 원했는데 확실히 캔버스 재질이라 마찰에 강할 것 같네요.설명대로 톡톡한 천이지만 두께가 적당해서 사계절 사용가능하고 촉감도 너무 뻣뻣하지 않아요. 지난 번에 주문했던 바이오워싱보다 튼튼한 느낌이 전 오히려 좋았어요.색도 차콜그레이 명도가 딱 마음에 들어서 저희 집 쇼파랑 찰떡이이네요.다만 생각보다 입구가 작아서 쿠션을 넣을 때 힘들어서 치수를 좀 올려서 추가 주문해야 할 것 같아요. 35사이즈는 진짜 작더라구요.아무래도 두께가 있다보니 더 작아보이는 것 같아요.무튼 잘 쓰겠습니다^^